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 108식 대사치 (문단 편집) == 작중 묘사 == [[쿠사나기류 고무술]]의 오의이자 [[108식 어둠쫓기]]의 리식(裏の式) 기술. 오로치를 베는 검 쿠사나기의 오의답게 상당히 강한 화염으로 상대를 베어버리는 기술이다.[* 기술명을 한국어로 번역해보면 '오로치 베기'가 된다.] 1800년 전 '봉하는 자' 야사카니(현 야가미)가 [[오로치(KOF)|오로치]]를 팔주배로 움직임을 봉하고 '베는 자' 쿠사나기가 이 기술로 오로치를 베어버린 후 마지막으로 '수호하는 자' 야타(현 카구라)가 영기의 초석으로 오로치의 혼을 봉인하는식으로 오로치를 무찔렀었다. 그래서 기술명이 '대사치(大蛇薙) - 오로치(=거대한 뱀)를 벤다'가 된 것이다.[* 야타의 거울로 오로치의 기술을 봉인하고, 팔주배로 몸을 속박한 뒤 대사치로 베어냈다는 말도 있다.] 그러나 1,800년이 흐른 후엔 오로치도 아닌 사천왕 [[게닛츠]]에게 간단히 파훼당하고 [[쿠사나기 쿄|시전자]]는 그대로 병원에 실려갔다. 무술에 입문한 이래 좌절없이 탄탄대로를 걸으며 KOF 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까지 해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던 쿄는 이때의 충격과 분노가 촉매가 되었는지 그동안 습득하지 못하고 있던 [[최종결전오의 무식]]을 병원 근처 잡목림에서 한 방에 성공시키게 된다.[* 쿄는 대놓고 노력을 싫어할만큼 게으른 성격에 지난 KOF 95까지 패배라는 것을 모를만큼 잘 나갔기에 대사치를 비롯한 기존에 쓰던 고무술을 굳이 더욱 강화 및 연마할 필요가 없었다고 여겼을 가능성이 큰데 비해 게닛츠를 비롯한 사천왕은 1,800년 전에 비해 강해진데다 쿠사나기류 고무술에 대한 상대 경험 및 대책을 익혀왔을 테니 대사치가 강력하더라도 가볍게 막히고 털려도 이상하지 않다.] 일본의 공략집 등에서 [[KOF 96]] 이후에 등장하는, 전신이 화염에 휩싸이는 대사치의 기술명을 '비오의 리 108식 대사치'라고 구분해서 표기한 적이 있는데, 팀 스토리에서 새로운 신기를 익혔다는 설명이 나왔음에도 개발 시간이 촉박해 정작 그 새로운 신기인 [[최종결전오의 무식|무식]]을 더미 데이터로 남겨둔 채 출시할 수 밖에 없어서 대타로 끼워넣은 땜빵 설정으로 추정된다. [[KOF 97]] 이후부터는 무식이 정상적으로 추가되어서 그런지 그냥 'MAX 대사치'로 바뀌었으며 관련 설정은 없던 게 되었다. 자세한 것은 [[쿠사나기류 고무술]] 문서 참고. 동료였던 야사카니, 지금의 야가미 가문에게는 같은 위치의 기술인 [[팔주배]]가 존재한다. 이 역시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. 인게임 상에서는 아무리 봐도 베는 것 같지 않고 화염을 휘둘러 전방을 타격하는 형태다. 손을 휘두르는 것만 보면 수도로 베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불꽃이 그냥 앞으로 쭉 뻗어나가기만 하니 이렇게 보이는 것. XV부터는 손을 휘두르는 모션을 따라 불꽃 이펙트가 초승달 모양으로 두드러지게 표현되어서 좀 더 설정과 유사한 연출이 되었다.[* 애초에 대사치를 상징하는 일본어 단어 薙ぎ払う는 한국어 '베다'와는 어감이 조금 다르다. 일반적인 의미의 '베다'에 가까운 단어는 斬る, 切る이고, 薙ぎ払う는 '가로로 쳐 베어넘기다'로 해석되며 수풀 속에서 수풀을 치거나 전쟁 중 칼로 적군들의 목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